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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회항' 조현아, 12시간 조사받고 귀가…'묵묵부답'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뒤 12시간 만인 오늘(18일) 새벽 귀가했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오늘 새벽 2시 10분쯤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서울서부지검을 나섰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국토교통부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폭행을 비롯한 일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의 진술에 대해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추후 소환 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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