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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환 국토 "서민주거안정 해법은 민간임대 활성화"

서승환 국토 "서민주거안정 해법은 민간임대 활성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민 주거안정과 관련해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민간 임대주택을 활성화하는 게 가장 유효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 장관은 기자단과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기본적으로 민간에서 임대주택 공급하려면 적정한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간에서 원하는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민간 임대주택 사업에 들어온다"면서 "세제·자금·금융 지원, 규제 개혁, 용지 공급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책의 큰 방향이나 기본적인 얼개는 조만간 발표할 내년도 경제운용방향에서 일단 언급될 것이고, 본격적인, 자세한 대책은 내년에 빠른 시점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 장관은 또 '대한항공 땅콩 사건' 조사단 6명 가운데 대한항공 출신의 항공안전감독관 2명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공정성, 객관성은 전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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