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음주 상태에서 화물차를 몰고 신공항고속도로를 역주행한 혐의로 40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새벽 2시쯤 혈중 알코올 농도 0.186%인 음주 상태에서 25톤 화물차를 몰고 인천공항에서 서울 방면으로 역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의 역주행 운전을 피하려다 택시 기사 45살 송 모 씨가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다치는 사고도 났습니다.
화물차 기사, 신공항고속도로서 음주 역주행…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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