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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이동국 "아시안컵 무리없이 가기는 힘든 상황"

'부상' 이동국 "아시안컵 무리없이 가기는 힘든 상황"
부상으로 재활 중인 이동국이 내년 1월 아시안컵 출전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동국은 K리그 신인선수 교육에서 강연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현재 자신의 몸 상태를 설명했습니다.

지난 시즌 막판 종아리 부상을 입은 이동국은 "근육은 다 붙었지만 근육량이 부족한 상태"라면서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시안컵 출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몇 주 시간이 더 있다면 여유 있게 재활할 수 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무리 없이 아시안컵에 가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지금 재활에서 무리를 하면 내년 한 시즌이 다 망가질 수도 있는 시점"이라고도 해 아시안컵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이동국은 다음 주부터 시작하는 축구대표팀의 제주 전지훈련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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