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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 시청자 자발적 홍보로 청취율 UP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 시청자 자발적 홍보로 청취율 UP
SBS 러브 FM(103.5MHz) '유영재의 가요쇼'가 팬들과 함께 하는 독특한 홍보로 프로그램 인지도를 빠른 속도로 향상시키고 있다.

유영진 PD는 "모바일 참여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며 "팬들이 나서 자체적으로 홍보물을 제작하고 이를 알리는 신개념 홍보방식이 기분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장 눈에 띄는 홍보물은 플래카드다. 'SBS 러브 FM '유영재의 가요쇼' 플래카드를 단 소형 트럭들이 서울 시내를 달리는 모습을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세련되지 않은 플래카드가 오히려 1960년대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켜 정겹기만 하다.

거리에 붙여 놓은 플래카드도 시선을 붙든다. 뜻밖의 장소에서 발견하게 되는 'SBS 러브 FM '유영재의 가요쇼' 플래카드는 팬들의 열정을 가늠하게 하며, 신선한 충격으로 프로그램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팬들은 이외에도 물티슈에 프로그램 광고 스티커를 붙여 상점에 비치하거나, 자신의 만든 과자에 프로그램 명함을 첨부해 택시기사들께 나눠주는 등 'SBS 러브 FM 유영재의 가요쇼 함께 듣기'를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제작진과 팬이 함께 만들어낸 홍보물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서울과 경기도에는 'SBS 러브 FM 유영재의 가요쇼'로 랩핑한 두 대의 탑차가 돌아다니고 있다. 자영업을 하는 팬들의 협조를 얻어 제작진이 '유영재의 가요쇼'로 탑차를 랩핑, 대형 사이즈 광고판의 역할을 담당하게 한 것.     

유영재는 "제작진도 팬들의 성원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손바닥 만한 크기의 스티커를 제작했다"며 "방송중 #1035로 성함과 주소를 보내주시는 분들께 스티커를 발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들의 자발적 홍보에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SBS 러브 FM '유영재의 가요쇼'는 매일 오후 4시 5분부터 6시까지, 40대와 50대 여성들의 감성을 공유하는 탁월한 곡 선곡과 사연으로, 청취자의 폭발적 호응을 얻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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