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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온다는 소식에 우르르…일부 미끄러져 촬영 중단

박해진 온다는 소식에 우르르…일부 미끄러져 촬영 중단
박해진 촬영중단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진행된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를 촬영장에서 배우 박해진이 긴급 철수했다.

중국의 모 대학에서 진행된 촬영 중 박해진을 보기 위해 몰려든 중국팬로 촬영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

지난 달 30일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사전 회의 및 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 박해진의 촬영 소식을 들은 이들은 모 대학에 모였다.

이에 대학 학생들도 수업을 거부하고 촬영장에 몰려들게 된 것.

특히 이날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이어졌고 이에 학생들이 계단에서 미끄러지는 등 부상을 입는 심각한 상황까지 발생했던 것.

이에 팬들의 안전이 중요했던 박해진은 더 이상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긴급 철수했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촬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팬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에 현지 스태프들과 의견을 모아 내린 결정이었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좋은 연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박해진씨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중국 드라마의 연출자로 나선 '진혁'의 지원사격을 위해 '남인방-친구' 합류했다.

박해진 촬영중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해진 촬영중단 큰 사고는 안 생긴건가?", "박해진 촬영중단 진짜 인기가 대단한가봐", "박해진 촬영중단까지 시킬 정도라니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해진 촬영중단, 사진=더블유엠컴퍼니)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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