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한국, 한일골프 첫날 4승 1무 1패로 완승

한국, 한일골프 첫날 4승 1무 1패로 완승
우리나라가 2014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첫날 완승을 거뒀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포볼 스트로크 플레이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에서 9대3으로 앞섰습니다.

눈발이 날리는 쌀쌀한 날씨 속에 열린 경기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 시즌 상금 랭킹 1위 안선주는 이보미와 짝을 이뤄 일본의 오야마-사카이를 상대로 4타 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두 번째 조인 최운정-이미림과 세 번째 조 신지애-백규정도 나란히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민영-전인지는 일본의 아나이-와타나베에게 2타 차로 졌지만, 김효주-이정민이 7타 차 대승으로 우리 팀에 4번째 승리를 안겼습니다.

마지막 조로 나선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유소연과 짝을 이뤄 우에다-하라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인 내일은 각 팀 12명이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