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40대 남성이 아내와 딸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지방경찰청은 5일 살인 혐의로 박모(4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 한 아파트 자신의 주거지에서 아내(47)와 딸(17)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이후 현장 인근에서 박씨를 붙잡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감식을 진행하는 한편 박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