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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상무, 역대 최다 8회 우승

농구대잔치에서 국군체육부대 상무가 역대 최다인 8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상무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경희대를 91대 71로 크게 눌렀습니다.

최진수가 28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해결사로 날아올랐습니다.

센터 김현민이 16득점, 포워드 이정현도 13득점으로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상무는 2001-2002시즌 농구대잔치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8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이는 1988년부터 1995-1996시즌까지 7차례 정상에 오른 기아를 뛰어넘는 농구대잔치 역대 최다 우승 기록입니다.

경희대는 1997-1998시즌 이후 16년 만에 농구대잔치 결승에 올랐지만, 실력차를 실감하며 준우승에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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