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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새정치 지도부 '예찬'…"뺀 칼 다시 칼집에 꽂아"

새누리, 새정치 지도부 '예찬'…"뺀 칼 다시 칼집에 꽂아"
새누리당은 국회가 12년 만에 법정 시한 내 예산안을 처리한 데 대해 야당 지도부를 극찬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당 회의에서 "예산안 법정시한 준수를 강조하면서 약속을 지킨 새정치연합 문희상 우윤근 등 지도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완구 원내대표도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며 "야당의 협조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사례했고, 야당 텃밭인 호남 출신인 이정현 최고위원도 야당 지도부에 대해 "칼을 뺐다가 쓸 일이 없으면 호박을 자르지 않고 다시 칼집에 꽂는 용기를 보여줬다"고 치켜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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