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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국기문란 수습에 여야 따로 없어"

새정치 "국기문란 수습에 여야 따로 없어"
새정치민주연합은 정윤회 씨의 국정개입 의혹에 관한 청와대 문건 보도 파문과 관련해 새누리당에 진상규명 노력에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오늘 허영일 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조속히 국회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새누리당이 침묵하면서 청와대를 비호한다면 이번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져 박근혜 정부 최대의 위기를 자초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허 부대변인은 "새누리당의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가 원소와 조조가 돼 십상시의 국정농단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비선실세들의 국기문란이라는 총성없는 쿠데타를 수습하는 데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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