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내년 시즌 이끌 코치진 보직 확정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내년 시즌을 이끌어갈 코치진 보직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코치진 개편에서는 새로 영입한 손혁 코치가 1군 투수코치로, 박철영 코치가 1군 배터리 코치로 선임됐습니다.

2군 타격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했던 강병식 코치는 1군 타격보조코치로 이동했습니다.

올 시즌 은퇴를 선언한 송지만은 2군 타격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고, 육성군 재활 파트에 류영수 코치, 전력분석 팀장이었던 임진수 팀장이 육성군 야수코치로 이동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입니다.

또 육성팀에서는 투수 파트에 일본출신인 미야모토 요시노부 코치, 야수 총괄 파트에 김석연 코치로 각각 보직이 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