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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검찰총장 세계검사협회 총회 참석차 출국

김진태 검찰총장 세계검사협회 총회 참석차 출국
대검찰청은 김진태 검찰총장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19차 세계검사협회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어제(22일)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검사협회는 165개국 기관 회원과 개인 회원 2천6백여 명이 가입한 단체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 자문역 지위입니다.

김 총장은 내일(24일) 범죄 피해자 지원 제도와 검사 평가 성과 지표를 주제로 열리는 검찰총장 회의에 참석한 뒤 몽골의 검찰총장과 초국가 범죄 척결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또, 스위스의 검찰총장과 범죄 수익 환수를 위한 계좌추적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프랑스 파리 고등검찰청의 프랑수와 팔레티 검사장도 만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 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재판이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요청할 계획입니다.

김 총장은 이어 27일부터 28일까지 터키를 공식 방문해 초국가 범죄와 반부패 수사 분야에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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