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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통상임금에 상여금 포함

금호석유화학은 통상임금에 상여금 600%를 포함하는 내용의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해 기본급은 동결했지만,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반영함으로써 시간 외 근무수당 등에서 실질적인 인상 효과가 나타난다고 업체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올 4월 임금부터 소급 적용됩니다.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는 "노사가 통상임금 확대라는 큰 틀에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각 사업장별로 3개 노조를 두고, 올해 7월 임단협을 시작해 4개월만에 마무리했으며 올해로 27년 무분규 임단협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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