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경찰서는 경비원에게 시비를 걸고 이를 말리는 이웃 주민을 때린 혐의(폭행)로 정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정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서산 석림동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에게 "주차장 관리를 제대로 못한다"며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하다 이를 말리던 이웃 주민 김모(50·여)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묻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