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속초해양경찰서, 동해해양경찰서, 창원해양경찰서에서 전입한 해경 18명을 지방청과 일선 서에 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청에는 정보과에 2명을 발령하고, 밀수, 폭력 행위, 항·포구와 여객선터미널 등에서 발생한 강력사건 등 해양관련 육상사건을 전담하는 수사2과를 신설해 4명을 발령했다.
동해경찰서에는 정보보안과에 3명을, 신설한 수사2과에 4명을 배치했다.
또 속초경찰서 정보과와 보안과에 각 1명씩을 발령하고, 신설한 수사2과에 3명을 배치했다.
한편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조직 개편에 따라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로, 각 해양경찰서는 해양경비안전서로 새롭게 출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