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세월호 관련 악성 루머를 인터넷에 퍼트린 혐의를 받는 A씨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사범' 전담수사팀은 지난 4월 세월호 침몰 당시 근처 해역에 있던 우리 해군 잠수함이 침몰했다는 등 악성 루머를 퍼트린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A씨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해군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해당 글을 올린 IP 주소를 토대로 글을 누가 올렸는지 확인하기 위해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