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셜록홈즈'의 주인공 안재모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스가의 비밀' 미디어 콜이 열렸다.
이날 안재모는 "부산에서 '친구'라는 뮤지컬을 했었다. 그 때 처음 뮤지컬을 하는 것이었는데 굉장히 매력적이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또 한 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찰나에 제안을 받았다"며 "사실 내가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대본을 빨리 외우기로 유명하다. 그런데 셜록홈즈는 연습할 때 그렇게 외웠던 대본인데 막상 하면 한 번씩 꼭 잊어버린다"라고 밝혔다.
또 안재모는 "셜록홈즈보다 똑똑하지 않으면 소화할 수 없는 역할인 것 같다. 망쳤다는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열심히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셜록홈즈 안재모 소식에 네티즌들은 "셜록홈즈 안재모, 잘해낼거라 믿어요", "셜록홈즈 안재모, 꼭 보러가야지", "셜록홈즈 안재모, 힘내세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스가의 비밀'은 내년 2월8일까지 두산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셜록홈즈 안재모, 사진=클립서비스 제공)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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