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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선·후배 29명 수법공유해 보험사기

동네 선·후배 29명 수법공유해 보험사기
서울 마포경찰서는 버스전용차로에서 불법 주행을 하는 차량만 골라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28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공범 2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다 차선을 변경하는 승용차를 일부러 들이받는 등의 방식으로 26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 2천 9백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같은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로 범행 수법을 공유하며 수도권 일대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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