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오늘(18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6차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즉 GGGI 이사회에서 신임 의장으로 공식 선출됐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유도요노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앞으로 2년간 의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 지원을 주 임무로 하는 GGGI는 우리 정부 주도로 설립됐으며 2012년 국제기구로 전환됐습니다.
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22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