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아침 부쩍 추워졌다고 느꼈었는데, 서울의 기온 영하로 떨어지지는 않았어요.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1.7도로 이 정도면 평년 이맘때 기온이고, 지금은 7도 선을 보이고 있는데, 조금 더 기온이 오르고 나면 낮 기온도 역시 평년수준을 보일 겁니다.
11월 하순으로 접어드는 요즘, 이 정도의 추위에는 이제 좀 자연스럽게 익숙해지셔야 할 것 같네요.
다만, 동해안 지역은 좀 걱정이에요.
건조주의보, 경북 내륙이나 전남 일부 해안지역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북쪽에서 오는 건조한 바람이 계속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수요일인 내일도 맑은 날씨로 출발을 할 텐데, 밤이 되면 구름이 많아지겠고, 내일도 역시 내륙 쪽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가 많이 오르기 때문에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어요.
남부지방도 역시 오전에는 맑지만, 오후나 저녁 시간으로 갈수록 구름의 양이 늘어나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알아봅시다 밤에 더 심해지는 기침 예방하는 방법>
- 아이가 밤에 기침을 심하게 한다면 찬 공기가 스미는 벽이나 창문 가까이에서 잠들지 않게 한다.
- 아이가 밤에 기침이 심해 잠에서 깬다면 따뜻한 보리차나 도라지 끓인 물을 한 잔 마시게 하고, 기침이 격렬하다면 등을 두르려 가래 배출이 쉽도록 도와준다.
- 기침에 계속될 때에는 욕조나 대아에 뜨거운 물을 채워 아이가 수증기로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면 따뜻한 증기가 기관지를 편안하게 해 기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 아이의 기침이 계속된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통해 호흡기 상태를 점검받는 것이 좋다.
네, 금요일에 있는 비 예보, 주로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인데요, 비의 양도 적고, 또 그 이후 기온에도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내일 베이징의 아침도 0도로 서울과 비슷하고 싱가폴에는 천둥번개 치면서 비가 오겠습니다.
유럽에는 베를린이나 로마에 소나기 예보 들어있고, 내일 LA는 맑으면서 따뜻하고 마이애미에도 비 예보가 있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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