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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 포도막염 재발로 입원

伊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 포도막염 재발로 입원
이탈리아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16일(현지시간) 포도막염 재발로 밀라노의 산 라파엘레 병원에 입원했다고 이탈리아 언론들이 보도했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병원에서 일주일 동안 머물면서 눈의 염증을 치료하고 일반적인 검사와 치료도 받을 예정이라고 이탈리아 일간 일 메사제로가 전했다.

이에 앞서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15일 밀라노에서 열린 한 출판 기념회에 선글라스를 쓰고 참석해 "(실내에서도) 선글라스를 쓴 것을 양해해달라"고 말했었다.

산 라파엘레 병원은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그의 입원 소식이 발표 전까지 전혀 공개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그와 관련한 일들은 모두 기밀이 유지될 전망이라고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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