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LG 꺾고 4연승 신바람

프로농구에서SK가 LG를 누르고4연승을 달렸습니다.

SK는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LG를 78대64로 물리쳤습니다.

김민수가 20점을 올렸고,박승리도 4쿼터에서만 11점을 몰아넣으며 맹활약했습니다.

SK는 11승 4패를 기록하며 오리온스와 함께 공동 2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KT는 인삼공사를 76대66으로 물리치고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습니다.

찰스 로드가 23점, 전태풍이 19점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KT는 5승 10패를 기록하며 공동 6위로 올라섰습니다.

전자랜드도 삼성을 86대65로 완파하고 5승 10패로 공동 6위가 됐습니다.

전자랜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42대26으로 삼성을 압도하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5연패를 당한 삼성은 4승 11패를 기록해 최하위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