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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익 정치인 이시하라, 정계 은퇴 시사

일본의 대표적인 보수 우익 정치인인 이시하라 신타로 차세대당 최고고문이 정계 은퇴 의사를 내비쳤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시하라 고문은 어제(14일) 아베 신조 총리가 연내에 중의원을 해산할 경우의 차기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나이도 있고 이제 체력적으로 힘들다며 총선 불출마를 시사했습니다.

차세대당은 보수층에 영향력이 있는 이시하라 씨가 이번 차기 총선에서도 득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출마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도쿄도지사를 역임한 이시하라 씨는 일본의 과거 전쟁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정당화하는 발언 등을 해온 보수 우익 정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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