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원래 술을 잘 못 먹는데…" 만취 해프닝 사과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서는 줄리엔강이 새 멤버로 합류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줄리엔강은 만취 해프닝에 대해 "자숙하고 있었다. 이 프로그램 들어오기 전에 좀 미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광규 형이 혼자 하는 거 힘들다고 내게 부탁했다"라며 "그래서 한 번 더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어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날 왜 그랬냐는 김광규에 질문에 줄리엔강은 "솔직히 그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원래 술을 잘 못 먹는데 먹었다"고 답했다.

또 "편의점 의자는 왜 정리한 거냐"라는 질문에 줄리엔강은 "평소엔 저도 그렇게 청소를 안 하는데, 편의점 주변이 지저분하다고 느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줄리엔강은 "실수를 크게 했는데, 진짜 일부러 한 것은 아니다"라며 "정말 미안합니다. 그 일을 계기로 술을 끊었다"고 전했다.

줄리엔강 소식에 네티즌들은 "줄리엔강, 좋은 활동 부탁해요", "줄리엔강, 해프닝이었다니 다행이네", "줄리엔강,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줄리엔강, 사진=MBC '헬로 이방인'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