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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도 올가을 첫 얼음·서리 관측

부산지방기상청은 오늘(14일) 부산의 최저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1.8도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얼음과 서리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얼음은 지난해보다 7일, 평년(1981∼2010년)보다 5일 빨리 관측됐습니다.

서리는 지난해보다 17일, 평년보다 34일 빨리 내렸습니다.

평년의 11월 14일 최저기온은 8.4도로 올해보다 6.6도 높았습니다.

부산기상청은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계속 머물면서 복사냉각으로 오늘 낮 최고기온이 14도에 머무는 등 16일까지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면서 건강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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