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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곽 한 바퀴 도는 둘레길 157㎞ 완성…15일 개통

서울외곽 한 바퀴 도는 둘레길 157㎞ 완성…15일 개통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산과 하천을 따라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를 탐방할 수 있는 총 길이 157㎞의 '서울둘레길'이 완성됐습니다.

서울시는 3년 전부터 사람을 위한 길, 자연을 위한 길, 산책하는 길, 이야기가 있는 길을 만든다는 원칙에 따라 중간 중간 끊겨 있던 숲길과 하천, 마을길을 연결해 8개 코스 총 길이 157㎞의 '서울둘레길'을 완성해 모레부터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편안한 트레킹을 원한다면 고덕·일자산 코스, 도심 속 삼림욕을 즐기고 싶다면 관악산코스와 대모·우면산 코스, 경치를 보고 싶으면 용마·아차산 코스를 선택하라고 서울시는 추천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기념으로 모레 오전 고덕산 코스에서 제1회 서울둘레길 걷기축제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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