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전 11시 20분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소재 합성섬유 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2시간 반 뒤인 오후 2시 완전히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작업 중이던 근로자 6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 지붕 825㎡와 솜, 건조기 등이 타 모두 1억8천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불과 의류에 들어가는 합성섬유 솜을 제조하는 공장에서 솜 건조기 내 과열된 버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