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르브론 제임스, 클리블랜드 복귀 후 첫 트리플더블

미국프로농구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맹활약한 클리블랜드가 홈 첫 승을 거뒀습니다.

클리블랜드는 뉴올리언스와 홈 경기에서 118대111로 이겼습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올 시즌 클리블랜드로 복귀한 뒤 첫 트리플더블을 작성했습니다.

클리블랜드는 지난달 31일 뉴욕 닉스와 홈 개막전에서 패한 이후, 두 번째 홈 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빅3'를 이루고 있는 케빈 러브가 22점에 5리바운드, 카이리 어빙이 32점에 9어시스트로 힘을 보탰습니다.

르브론 제임스는 4년 전 FA 자격으로 클리블랜드를 떠나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했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고향팀 클리블랜드에 돌아왔습니다.

시카고 불스는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데릭 로즈가 24점을 넣는 활약 속에 디트로이트를 102대91로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