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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결혼 전 같이 산다고 했다가…" 입담 과시

인교진 "결혼 전 같이 산다고 했다가…" 입담 과시
배우 인교진이 '혼전 동거'를 밝혔다가 아내 소이현에게 사과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교진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인교진에게 "결혼 전날 잠이 안 와서 소이현과 함께 라면을 먹고 잤다고 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알겠냐. 이미 같이 살고 있었다는 걸 폭로하는 재주가 있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인교진은 "나는 그때 뭐가 잘못됐는지를 몰랐다, 새로운 집을 구해 (소이현과) 결혼 일주일 전부터 같이 살기 시작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자 변정수가 "여배우 입장에서는 당황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자 인교진은 "그래서 바로 가서 사과를 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인교진과 소이현은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달 4일 결혼식을 올렸다.

인교진 소이현 고백에 네티즌들은 "인교진 소이현, 그렇게 살 수도 있지 뭐" "인교진 소이현, 바로 사과 웃겨" "인교진 소이현, 인교진 잘생겼더라" "인교진 소이현, 둘이 행복하게 잘 살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교진 소이현=KBS 2TV '풀하우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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