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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통산 3번째 '유럽 골든 부트' 수상

호날두, 통산 3번째 '유럽 골든 부트' 수상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개인 통산 세번째 '유럽 골든 부트'를 수상했습니다.

'유럽 골든 부트'는 매 시즌 유럽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상입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1골을 터뜨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루이스 수아레스와 이 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호날두는 "이런 상은 내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 하지만 내가 최고의 선수라는 증거가 되기에는 충분치 않다"며 "더 많은 골을 넣고 경기마다 최고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호날두는 개인 통산 3번째 골든 부트를 수상하면서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메시는 2010년과 2012년, 2013년 골든부트를 수상해 호날두보다 한 발 앞서 3회 수상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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