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라이스 '마이 페이버릿 페이디드 판타지'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번 주 볼만한 콘서트와 새 음반 소식 전해드립니다.

정경윤 기자입니다.

<기자>

[데미안 라이스 3집 '마이 페이버릿 페이디드 판타지' 발매]

아일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가 8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데미안 라이스는 영화 '클로저'의 삽입곡 '더 블로어스 도터'란 곡으로 1집부터 서정적인 음악으로 국내 팬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앨범에는 9분이 넘는 대곡과 지난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먼저 공개한 '그레이티스트 바스터드' 등 8곡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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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6집 '미스 미 오어 디스 미' 발매]

힙합 가수 MC몽이 새 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미스 미 오어 디스 미'란 이름의 앨범에 '내가 그리웠니'란 타이틀 곡으로 이른바 '음원차트 줄 세우기'를 기록했습니다.

MC 몽의 컴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도 동시에 쏟아져, 온라인에서는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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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런스 투 록 '25 : 더 컴플리트 싱글스' 발매]

90년대 덴마크 출신 밴드 마이클 런스 투 록이 데뷔 25주년을 맞아 베스트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슬리핑 차일드, 페인트 마이 러브 등 포크 느낌의 히트곡들로 사랑을 받아온 이 밴드는 유럽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인기를 끌며 앨범 판매 1천100만 장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번 앨범에는 신곡 2곡을 포함해 25곡을 담아, 90년대 팝에 대한 추억을 되새긴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