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부 도시에 있는 나이트클럽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3일) 총격전이 벌어져 사상자 16명이 나왔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어제 새벽 3시쯤 남부 포르투알레그리 시 프린세자 이자벨 거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이 일어나 10대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최소 3명의 무장괴한이 나이트클럽에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경쟁 관계에 있는 마약밀매조직원 간의 충돌이 총격전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를 타고 달아나는 괴한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용의자 5명을 체포하고 총기를 압수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 분석에 따르면 브라질의 연간 총기 사고 사망자 수는 2010년 기준 3만 6천 792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고, 멕시코가 만 7천 561명으로 두번째, 러시아,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미국도 1만 명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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