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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스페인 갈라쇼서 '집시 매력' 선보인다

손연재, 스페인 갈라쇼서 '집시 매력' 선보인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스페인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갈라쇼에 참석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 연기를 펼칩니다.

손연재 소속사인 IB월드와이드는 3일 "손연재가 스페인 갈라쇼 참석 차 오는 5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연재는 오는 8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리는 '유스칼짐(EUSKALGYM) 2014 리듬체조 갈라쇼'에 참가해 올 시즌 정규대회에서 연기한 리본 연기와 국내 갈라쇼에서 선보인 에스메랄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손연재는 지난달 18∼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갈라쇼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에서 리듬체조는 물론 발레연기와 K팝 공연 등 팔색조 매력을 펼쳐 보였습니다.

한국 갈라쇼에서 손연재는 '노트르담의 꼽추' 콰지모토가 연모한 집시 처녀 에스메랄다로 정열적인 연기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손연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후프 동메달과 개인종합 4위를 차지하는 등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손연재는 스페인 갈라쇼를 마치고 차기 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러시아 전지훈련 일정을 조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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