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에이펙 정상회의'와 '아세안 플러스 정상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9일에 출국합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9일부터 중국 베이징과 미얀마 네피도, 호주 브리즈번을 차례로 방문해 에이펙 정상회를 비롯한 다자회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APEC 정상회의 참석기간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 회담을 갖고 한반도 지역정세와 한중 FTA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