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에서 디펜딩 챔피언 모비스가 전자랜드를 꺾고 공동선두로 나섰습니다.
모비스는 전자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80대72로 이겨 5연승을 달렸습니다.
양동근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2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8승 2패가 된 모비스는 오리온스와 함께 공동 1위가 됐습니다.
이 경기에는 9천94명의 관중이 입장해 올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LG는 KT를 61대56으로 꺾었습니다.
데이본 제퍼슨이 17점에 11리바운드로 더블 더블 활약을 펼쳤고, 김종규도 9점에 13리바운드로 힘을 냈습니다.
KT는 6연패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