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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LG·화웨이 제치고 세계 3위 스마트폰 됐다

샤오미, LG·화웨이 제치고 세계 3위 스마트폰 됐다
샤오미가 LG전자와 화웨이를 제치고 세계 3위 스마트폰 업체로 부상했습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샤오미가 지난 3분기 세계 시장에서 스마트폰 천800만대를 판매해 점유율 5.6%로 세계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LG전자와 화웨이는 각각 천680만대로 5.2%,천610만대로 5.1%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7천920만대를 판매해 1위 자리를 유지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8천840만대 판매에서 역성장했으며 시장점유율도 35%에서 24.7%로 떨어졌습니다.

애플은 3천930만대를 판매해 2위 자리를 지켰으며 지난해 3천380만대보다 판매량은 늘었지만 시장점유율은 지난해보다 1.1%포인트 떨어진 12.3%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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