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 '환상의 콤비'와 대결할 네 번째 게스트는 대한민국 대표 감초 배우 임형준과 악녀 전문 배우 고은미다.
연예계 골프 마니아 서경석과 ‘슈퍼 땅콩’ 김미현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환상의 콤비'는 서경석과 김미현이 한팀이 되어 연예계 골프 고수와 대결을 펼치는 골프 대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2승 1패의 전적으로 MC팀이 앞서고 있다.
임형준, 고은미는 대결에 앞서 “김미현 프로와 라운드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가문의 영광”이라며 팀 이름을 임형준이 과거에 출연한 영화 ‘가문의 영광’을 따라 가문의 영광으로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골프 시작한 지 이제 3년 된 새내기 골퍼 임형준은 강성진, 박광현, 박준규 등 역대 남자 게스트 중에서 최약체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임형준은 이에 굴하지 않고 본인만의 특이한 스윙으로 MC팀을 끝까지 쫓아다니는 일명 ‘좀비 골프’ 플레이를 펼쳐 서경석, 김미현을 진땀 빼게 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 불꽃 튀는 접전을 보여준 이번 대결은 10월 30일(목) 저녁 8시 30분 SBS골프 서경석, 김미현의 환상의 콤비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