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김창완부터 케이윌까지 총집합"…SBS 파워FM, DJ 콘서트 개최

"김창완부터 케이윌까지 총집합"…SBS 파워FM, DJ 콘서트 개최
SBS 파워FM(107.7MHz)이 개국 18주년을 기념해 청취자들을 위한 콘서트를 진행한다.

SBS 파워FM은 오는 9일 오후 4시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앞서 ‘어쿠스틱’, ‘꼴라쥬’를 주제로 콘서트를 개최했던 파워FM의 이번 세 번째 콘서트의 주제는 ‘DJ’다.

현재 파워FM은 여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자랑하는 뮤지션들이 DJ를 맡아 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록의 거장 김창완, 인디음악의 서태지 장기하, DJ DOC의 '노래하는' 김창렬, 신세대 발라드스타 케이윌, 일렉트로닉 팝그룹 클래지콰이의 호란 등이 파워FM의 DJ를 맡아 아침부터 밤까지 청취자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이에 파워FM을 사랑하는 애청자들과 DJ들이 다양한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공연이 계획됐다. 여기에 컬투쇼, 최화정 등이 투입돼 파워FM DJ들의 유쾌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를 관람하고자 하는 청취자의 신청은 SBS 라디오 파워FM 콘서트 홈페이지를 통해서 받고 있다. 더불어 "파워FM은 OO이다" "나와 파워FM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사연을 받아 소개할 예정이며, DJ들의 라디오 진행에 관한 솔직한 생각들,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함께 나눠볼 계획이다. 또 깜짝 이벤트와 부대행사, 관객전원 기념품 제공 등이 현장에서 이뤄진다.

이날 콘서트 녹음분은 오는 11월 15일과 16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