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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월드]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엠블럼 발표

[스포츠 월드]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엠블럼 발표
러시아 볼쇼이 극장을 스크린 삼아 형형색색 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마침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공식 엠블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엠블럼 공개 행사에 참석한 블래터 FIFA 회장은 러시아 국기의 빨간색과 파란색을 사용해 FIFA컵을 형상화한 이 로고가 러시아의 마음과 정신을 대변한다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제프 블래터/FIFA 회장 :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은 브라질 월드컵보다 성공할 것입니다. 최고의 축구 축제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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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데스리가에서 4연패의 부진에 빠진 도르트문트가 포칼컵에서는 가볍게 16강에 올랐습니다.

카가와 신지가 상대 골키퍼 실수를 놓치지 않고 쐐기골을 터뜨리며 상파울리를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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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탁구 스타 장지커가 라이벌 마룽을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월드컵 정상에 오릅니다.

극적인 승리에 흥분한 장지커는 두 차례 광고판을 걷어찼는데, 세리머니의 대가가 컸습니다.

국제 탁구연맹은 우승 상금 4만 5천 달러, 4천 7백만 원을 그대로 벌금으로 책정하고 장지커에게 한 푼도 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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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 풋볼 버팔로 빌스의 새미 왓킨스도 세리머니 때문에 망신을 당했습니다.

터치 다운을 앞두고 너무 일찍 환호하다가 상대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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