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가 인천 전자랜드를 누르고 올 시즌 홈경기 첫 승을 올렸습니다.
LG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전자랜드를 81대 76으로 눌렀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지만 올 시즌 초반 부진에 빠진 LG는 8경기 만에 세 번째 승리를, 홈 4경기 만에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LG는 8위를 유지했고 전자랜드는 3연패 부진에 빠져 데이본 제퍼슨이 21득점에 리바운드 13개를 잡으며 LG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프로농구' LG, 전자랜드 꺾고 홈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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