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하루 하나 '오만과 편견' OST 첫 주자로 나서 '달콤 목소리'

가수 에디킴이 '하루 하나'로 드라마 '오만과 편견'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정오 에디킴이 참여한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의 첫번째 OST '하루 하나' 음원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에디킴 하루 하나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이 상대방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가사로 에디킴의 달달한 목소리가 매력적으로 들리는 곡으로 알려졌다.

에디킴 하루 하나는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데이비드 최(David Choi)가 2010년에 발매한 'By My Side(바이 마이 사이드)' 앨범에 수록된 'My Company(마이 컴퍼니)'라는 곡으로, 데이비드 최는 에디킴의 음악성에 깊은 호감을 갖고 있던 중 이번 작업을 의뢰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에디킴은 "다음에는 내가 데이비드에게 곡을 주고 싶다"라며 "이번 작업을 계기로 데이비드와 함께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함께 공연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에디킴 하루 하나=미스틱89/리웨이뮤직앤미디어)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