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경규, 손연재에게 살쪘냐고 묻자…녹화장 웃음바다

‘체조요정’ 손연재가 체중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손연재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해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의 여러 가지 시선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손연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아시안게임을 전후로 손연재에게는 대중의 엇갈린 시선이 쏟아졌다. 그 중 하나가 ‘체중 증가’에 관한 것이었다.

이에 MC 이경규는 "초면에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살쪘나?"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갑작스러운 질문이지만 손연재는 솔직하고 유연하게 답변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만큼 유쾌함도 잊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한편 체조요정이 되기까지 손연재가 흘린 땀방울과 눈물, 21세 평범한 여대생의 고민까지. 우리가 몰랐던 손연재의 진짜 모습은 2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