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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입대 대상자 10명 중 7명은 부자격자"

미국 육군에 입대하려는 청년 10명 가운데 7명은 부적격자로 나타났습니다.

입대 적령기인 17세에서부터 24세까지 연령대의 청년 10명 가운데 7명은 비만, 저학력과 범죄경력 등으로 입대가 힘든 부적격자라는 게 미 육군 측의 판단이라고 현지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입영 대상자의 급감은 국가안보상 심각한 문제로 연결될 수 있어 육군 수뇌부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육군의 모병 책임자인 앨런 배첼럿 모병사령관은 "입대 대상자 범위가 갈수록 좁아지면서 문제 해결책 마련에 고심이 늘어나는 게 사실"이라며 "이런 문제는 자칫 국가안보상으로도 큰 골칫거리"라고 밝혔습니다.

배첼럿 사령관은 이어 사이버전 분야처럼 현대전 상황에서 '고품질 병사'를 확보하는 게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질이 뛰어난 입대 대상자들을 물색하려고 공세적인 모병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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