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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1회 DDP 동대문 축제 개막…볼거리 풍성

<앵커>

지난 3월 개관 이후 서울 동북권 랜드마크가 된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내일(25일)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첫 축제를 개최합니다. 서울시청을 연결하겠습니다.

권태훈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과거 동대문 운동장이 있던 자리에 세계적인 여성 디자이너 자하 하디드가 만든 세계 최대규모의 비정형 건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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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개장 이후 한 달 유동인구가 3백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동북권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개관에 따른 야외 문화행사의 필요성과 지역축제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시민과 주변 상인들의 요구에 따라 서울 디자인재단이 준비했습니다.

축제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고 팝페라, 인디밴드,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과 거리행사가 준비돼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내일 하루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사거리에서 두산타워 방향 편도 4차로가 전면 통제되고, 맞은편 4차로가 양방향 통행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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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입 수시논술과 면접이 시작되는 다음 달 15일부터 2주간 남산과 영등포에 있는 유스호스텔을 지방 수험생들에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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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에 살면서 수험표를 지참한 대입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전화 예약을 통해 객실을 하룻밤 만 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에 제공되는 유스호스텔 시설과 규모는 남산 서울유스호스텔 393명, 영등포 하이서울 유스호스텔 218명입니다.

서울유스호스텔에선 6인과 10인용 도미토리룸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선 3인과 6인, 10인용 베드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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