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2년차 OK 저축은행이 새 외국인 선수 '시몬'의 맹활약을 앞세워서 거함 삼성화재를 잡았습니다. 시몬의 데뷔전은 화려했습니다. 블로킹 3개와 서브 득점 6개로 트리플크라운을 작성하며 혼자 43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