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105.24로,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품목군별로는 석탄·석유제품 생산자물가가 전월보다 2.2% 내려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국제유가 등 원자재값이 내리자 석탄·석유제품 물가는 지난 4월부터 6개월 연속 떨어졌습니다.
국제유가는 원유공급 과잉에 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요가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더해져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