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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측 "사고 인지 못했다.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어"

포미닛 측 "사고 인지 못했다.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어"
포미닛 소속사 측이 17일 경기도 성남에서 열린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 관객 추락 사고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포미닛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후 “해당 공연은 포미닛의 단독공연이 아닌, 여러 가수들이 함께 참여한 행사 무대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미닛이 공연할 당시에는 멤버, 스태프 전원이 이런 사고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황으로 무대를 모두 마치고 나왔고 서울로 복귀하고 나서야 관련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오늘 사고로 관객 분들이 큰 피해를 입지 않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6시께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서 포미닛 무대가 펼쳐지던 중 공연장 근처 환풍구 덮개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환풍구 위에 올라서 있던 관객 20여 명 이상이 지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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