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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연인 이하늬는 고마운 사람…나를 바꿔줬다"

윤계상 "연인 이하늬는 고마운 사람…나를 바꿔줬다"
배우 윤계상이 연인 이하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나눈 윤계상은 이하늬에 대해 "고마운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윤계상은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지난 10년만 많은 시행 착오를 겪었다고 했다. 연기 활동의 부침을 겪으며 슬럼프에 빠져있을 당시 만난 것인 지금의 연인 이하늬다.

윤계상은 "워낙 좋은 기운을 가진 사람이다 보니 나도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를 만나고 나도 예전처럼 밝아졌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됐다. 늘 고맙다"고 덧붙여 말했다.  

최근 이하늬는 윤계상의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결혼을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니냐는 의견도 적잖았다. 이에 대해 윤계상은 "지금 당장은 결혼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윤계상은 영화 '레드카펫'으로 '풍산개'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레드카펫'은 에로 영화 감독과 한물 간 아역배우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영화. 윤계상은 영화 감독 '정우' 역을 맡아 밝고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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