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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에일리보며 천재성과 노력 합쳐진 나얼 떠올려"

개코 "에일리보며 천재성과 노력 합쳐진 나얼 떠올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16일 첫 솔로 정규 앨범 ‘레딘그레이’(REDINGRAY) 발표를 앞두고 에일리와 작업을 한 느낌을 전했다.

개코는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15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CGV에서 청음회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솔로 앨범 수록곡 일부를 들려줬다.

17곡이 수록된 개코의 이번 앨범에는 자이언티, 핫펠트, 에일리 등 많은 동료 가수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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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는 에일리와의 작업을 회상하며 “이번에 에일리가 랩을 한다. 랩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해보자고 했는데 정말 잘하더라. 에일리와 작업을 하면서 옛날에 나얼과 작업을 했을 때가 떠올랐다. 당시 천재성과 노력이 합쳐져 어느 경지에 올랐다고 생각했는데 에일리를 보면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에 대한 이해도, 리듬을 타는 부분 등 그런 모든 면에서 녹음을 하면서 깜짝 놀랐다”라고 밝혔다.

이번 정규 앨범 ‘레딘그레이’는 개코가 회색(GRAY)으로 비유되는 도시에서 살아가면서 생각한 각자의 열망, 판타지 등을 레드(RED)라는 상징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이에 따라 이날 공개된 앨범 재킷 이미지 역시 레드와 그레이 컬러를 사용, 도시 속의 욕망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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